신세계와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24일 신세계 주가는 전날보다 6.78% 오른 22만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5.72% 상승한 10만350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 신세계(위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기업로고. |
코로나19로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유통업체 주가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널뛰기’를 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12만2500원에 장을 마쳐 전날보다 2.94% 올랐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전날보다 4.53% 상승한 5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주가는 6만4800원에 장을 마감해 4.85% 올랐고, 호텔신라 우선주도 4만850원에 거래를 마감해 4.88% 상승했다.
홈쇼핑업체와 편의점 등의 주가도 올랐다.
GS홈쇼핑 주가는 11만1300원에 장을 마쳐 전날보다 15.94% 올랐다. 현대홈쇼핑 주가는 4만8100원에 거래를 마감해 6.77% 상승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5.17% 오른 12만2천 원에, GS리테일 주가는 4.62% 상승한 2만715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