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에 상장된 공기업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24일 강원랜드 주가는 전날보다 12.31%(2천 원) 급등한 1만8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강원랜드 주가 12%대 한국전력 7%대 올라, 공기업주 모두 강세

▲ 문태곤 강원랜드 사장.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주가도 올랐다.

GKL 주가는 6.88%(750원) 상승한 1만1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한전기술 등 발전공기업들의 주가도 일제히 상승했다. 

한국전력 주가는 7.8%(1350원) 상승한 1만8650원에 장을 마쳤다.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5.74%(1050원) 상승한 1만9350원에, 한전기술 주가는 5.73%(750원)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전KPS와 지역난방공사의 주가도 올랐다.

한전KPS 주가는 4.44%(1100원) 오른 2만5850원에, 지역난방공사 주가는 3.46%(900원) 상승한 2만6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