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박준, 농심 주총에서 "고객신뢰 바탕으로 질적 성장 이루겠다"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3-20 17:0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이 질적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 대표는 20일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농심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농심은 올해 라면, 스낵, 생수 등 주력제품의 매출과 수익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39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준</a>, 농심 주총에서 "고객신뢰 바탕으로 질적 성장 이루겠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 부회장.

박 대표는 “농심은 양적 성장의 한계에서 벗어나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농심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343억 원, 영업이익 788억 원을 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1% 줄어들었다.

해외시장에서 매출이 좋았지만 판매관리비 등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뒷걸음질쳤다.

농심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을 통과시켰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