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가 크게 떨어졌다.
19일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20.56%(3700원) 하락한 1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주가가 모두 떨어진 가운데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의 낙폭이 가장 컸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전날보다 18.16%(4550원) 하락한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쳐 기존 2만4950원이었던 52주 최저가를 갱신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8.06%(1080원) 떨어진 4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16.79%(2200원) 떨어진 1만900원에 장을 마감해 기존 1만3100원이었던 52주 최저가를 새로 썼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4.04%(2만8500원) 내린 17만4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기존 52주 최저가였던 19만5500원보다 낮은 가격이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7.79%(5600원) 떨어진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쳐 가장 작은 낙폭을 보였지만 기존 7만200원이었던 52주 최저가를 갱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