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시스템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전화회의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20-03-18 16:5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시스템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전화회의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
▲ 한화시스템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다자간전화회의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매년 오프라인행사로 진행해 오던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올해 다자간 전화회의(컨퍼런스콜)로 대체한다.

한화시스템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협력사 상생워크숍을 다자간전화회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방산 원가제도인 '성실성 추정 원칙제도'도입과 '하도급업체 원가계산에 관한 지침' 등 최근 원가 동향 및 개정된 규정들에 관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에 더해 정확한 원가 산정 방법과 준법경영 사례를 공유해 원가 부정을 예방하고 협력사 원가관리시스템 정보를 이용한 원가분석 및 활용방안 교육도 진행한다.

협력사 상생워크숍은 2017년부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해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약 50여개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한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향후 협력사 법정필수교육 지원과 협의체 상생대회 등 협력사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상생협력사무국 출범과 더불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