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엔지켐생명과학과 펩트론 주가는 급락했고 코미팜 주가는 올랐다.
 
바이오 주가 무너져, 엔지켐생명과학 펩트론 '급락' 코미팜 '상승'

▲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대표이사 회장.


18일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21.37%(1만3250원) 급락한 4만87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엔지켐생명과학 주식 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12억 원, 3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코미팜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펩트론은 12.59%(1700원) 하락한 1만1800원, 유틸렉스는 7.80%(4400원) 떨어진 5만2천 원, 현대바이오는 7.73%(670원) 내린 8천 원에 장을 끝냈다.

셀리드는 4.42%(700원) 낮아진 1만5150원, 녹십자랩셀은 7.59%(2050원) 하락한 2만4950원, CMG제약은 7.67%(2950원) 떨어진 2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녹십자셀은 8.11%(3천 원) 내린 3만4천 원, 필룩스는 7.52%(305원) 낮아진 3750원, 파멥신은 4.76%(1050원) 하락한 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앱클론은 8.59%(2800원) 떨어진 2만9800원, 오스코텍은 9.56%(1950원) 내린 1만8450원, 제넥신은 9.70%(5100원) 낮아진 4만7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에이치엘비는 7.29%(6700원) 하락한 8만5200원, 신라젠은 5.89%(580원) 떨어진 927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코미팜은 4.63%(900원) 오른 2만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네이처셀을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코오롱생명과학은 10.92%(1900원) 급락한 1만5500원, 안트로젠은 9.24%(3050원) 내린 2만9950원, 바이오솔루션은 6.32%(1100원) 낮아진 1만630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는 9.63%(2350원) 하락한 2만2050원, 강스템바이오텍은 4.20%(250원) 떨어진 5700원, 프로스테믹스는 3.45%(100원) 내린 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테고사이언스는 7.92%(950원) 낮아진 1만1050원, 파미셀은 3.02%(290원) 하락한 9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네이처셀은 2.18%(150원) 오른 7020원에 거래를 끝냈다.

보톡스기업 주가는 모두 내렸다.

메디톡스는 4.90%(1만100원) 하락한 19만6천 원, 휴젤은 2.48%(8800원) 낮아진 34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모두 떨어졌다.

알테오젠은 9.20%(6700원) 하락한 6만6100원, 셀리버리는 8.97%(4700원) 내린 4만7700원, 티움바이오는 5.12%(420원) 낮아진 77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6.48%(2천 원) 떨어진 2만8850원, 젬백스앤카엘은 5.64%(1350원) 하락한 2만2600원, 레고켐바이오는 7.52%(3100원) 내린 3만8100원에 장을 끝냈다.

메지온은 8.58%(1만 원) 낮아진 10만6500원, 압타바이오는 8.67%(1400원) 떨어진 1만4750원, 한올바이오파마는 7.33%(1400원) 하락한 1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7.59%(1500원) 내린 1만8250원, 텔콘RF제약은 7.80%(295원) 낮아진 3485원, 인스코비는 0.89%(20원) 떨어진 22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헬릭스미스는 4.79%(3100원) 하락한 6만1600원, 인트론바이오는 2.43%(250원) 내린 1만50원, 에이비엘바이오는 5.08%(750원) 낮아진 1만4천 원, 올릭스는 5.20%(1300원) 떨어진 2만3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