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6825억 원, 영업이익 1935억7500만 원, 순이익 514억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8.9% 늘었다. 순이익은 27.6% 줄었다.
 
[실적발표] 동원산업, 조이시티, 아세아시멘트, 위지트

▲ 이명우 동원산업 대표이사 사장.


조이시티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031억3500만 원, 영업이익 85억4700만 원, 순손실 18억9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보다 매출은 18.2%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76.1% 증가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368억1천만 원, 영업이익 808억4300만 원, 순이익 288억9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기재정정했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0.8% 줄었고 영업이익은 2.1%, 순이익은 67.9% 늘었다.

위지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6억5800만 원, 영업손실 11억8100만 원, 순이익 22억9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9.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순이익은 64.1% 줄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