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경기 수원을에서 민주당 백혜련 41.2%, 통합당 정미경 38.4% 접전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0-03-12 11:4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기 수원을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미래통합당의 정미경 전 의원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아이소프트뱅크의 수원을 의원 후보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백혜련 의원이 41.2%로 38.4%를 얻은 정미경 전 의원과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벌였다.
경기 수원을에서 민주당 백혜련 41.2%, 통합당 정미경 38.4% 접전
▲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래통합당 정미경 전 의원.


연령별로 보면 18~29세, 30대, 40대에서는 백 의원이 앞섰고 50대와 60대에서는 정 전 의원이 우세를 보였다.

투표의향층을 비교한 결과 적극투표층에서 46.1%가 백 의원을 지지한다고 응답해 40.4%를 얻은 정 전 의원과 접전을 벌였다.

하지만 소극투표층에서는 정 전 의원이 37.1%로 23.4%에 그친 백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10일 올라온 이번 여론조사는 중부일보 의뢰로 아이소프트뱅크가 9일 하루 동안 수원을 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9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응답률은 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포인트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