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넥센타이어, 폴크스바겐의 북미용 '파사트'에 신차 타이어 공급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3-09 12:1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넥센타이어가 폴크스바겐의 중형세단 ‘파사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폴크스바겐이 북미지역으로 수출하는 파사트에 ‘엔페라 AU7’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넥센타이어, 폴크스바겐의 북미용 '파사트'에 신차 타이어 공급
▲ 엔페라 AU7. <넥센타이어>

파사트는 중형급 차종 처음으로 세계에서 3천만 대 넘게 팔린 폴크스바겐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용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로 넥센타이어는 특히 북미지역의 기후 조건과 도로 상황을 따져 이 모델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운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음, 진동 문제도 한층 개선했다고 넥센타이어는 덧붙였다. 

엔페라 AU7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본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넥센타이어는 폴크스바겐의 ‘제타’, ‘폴로’, ‘티록’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