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바이오 각자대표이사체제로 바꾸고 윤재춘 진성곤 선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3-06 15:3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바이오 각자대표이사로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이 서임됐다.

대웅바이오는 4일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이사체제를 확정하고 신임 대표이사에 윤재춘 사장과 진성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바이오 각자대표이사체제로 바꾸고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66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재춘</a> 진성곤 선임
윤재춘 대웅바이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진성곤 대웅바이오 대표이사 부사장(오른쪽).

대웅바이오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사업의 핵심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영체제를 각자대표이사체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윤재춘 대표이사는 원료의약품 사업부문을, 진성곤 대표이사는 완제의약품 사업부문을 각각 담당한다.

윤재춘 대표이사는 대웅바이오 사내이사로 재임하며 쌓은 대웅바이오사업 전반의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합성의약품 중심의 원료의약품분야에 바이오의약품사업을 더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한다.

진성곤 대표이사는 1992년 대웅제약에 입사한 뒤 영업소장과 마케팅실장, 사업부장 등을 거치고 2015년 대웅바이오로 옮겨 CNS사업부장, 영업본부장, 부사장을 맡았다. 영업과 신제품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완제의약품사업 성장에 집중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대웅바이오 관계자는 “대웅바이오는 지난해 연매출 3천억 원대를 돌파하는 등 중견제약사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한 국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