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4일 룽투코리아 주가는 전날보다 9.52%(425원) 급등한 4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주 강세, 룽투코리아 넷마블 네오위즈 엔씨소프트 급등

▲ 양성휘 룽투코리아 대표이사.


룽투코리아는 ‘코로나19 테마주’로 꼽힌다. 룽투코리아는 중국 룽투게임의 자회사다. 투자자들은 소비자들이 질병 유행으로 외출을 피하는 대신 게임 이용을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

넷마블 주가는 7.16%(6300원) 뛴 9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이 글로벌시장에 출시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가 대만 등에서 인기순위 1위에 오르자 매수세가 몰렸다.

네오위즈 주가는 6.86%(1200원) 오른 1만8700원, 선데이토즈 주가는 6.72%(1200원) 상승한 1만90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6.04%(4만1천 원) 높아진 72만 원에 장을 마쳤다. 

‘리니지2M’ 흥행으로 1분기 실적을 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사상 최고 가격을 새로 썼다.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5.89%(145원) 오른 2605원, 미투온 주가는 4.76%(250원) 상승한 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NHN 주가는 4.56%(3300원) 높아진 7만5600원, 웹젠 주가는 4.3%(650원) 오른 1만5750원에 장을 종료했다.

위메이드 주가는 3.87%(1200원) 상승한 3만2200원, 한빛소프트 주가는 3.8%(105원) 높아진 2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넷게임즈 주가는 3.79%(280원) 오른 7660원,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3.04%(70원) 상승한 23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 주가는 2.48%(40원) 높아진 1655원, 게임빌 주가는 2%(450원) 오른 2만29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1.93%(800원) 상승한 4만2350원, 펄어비스 주가는 1.88%(3300원) 높아진 17만8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SNK 주가는 1.73%(250원) 오른 1만4700원, 액토즈소프트 주가는 1.7%(170원)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넥슨지티 주가는 1.56%(90원) 높아진 5870원, 엔터메이트 주가는 1.17%(9원) 오른 778원에 장을 마쳤다.

썸에이지 주가는 0.91%(5원) 상승한 556원, 조이시티 주가는 0.78%(100원) 높아진 1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플레이위드 주가는 0.74%(100원) 오른 1만3700원,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0.68%(50원) 상승한 7400원, 넵튠 주가는 0.17%(10원) 높아진 5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골프존 주가는 3.24%(1550원) 떨어진 4만63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조이맥스 주가는 1.11%(35원) 하락한 3120원, 액션스퀘어 주가는 0.73%(7원) 낮아진 947원에 장을 종료했다.

컴투스 주가는 0.1%(내린 9만9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베스파 주가는 1만800원, 신스타임즈 주가는 5770원으로 각각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