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포함한 LS그룹 오너일가가 지주회사 LS의 주식을 매수했다. 

LS는 구자은 회장 등 LS그룹 오너일가 17명이 LS 주식 7만7540주를 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
  
구자은 포함 LS그룹 오너일가, 지주사 LS 주식 7만5천 주 더 사들여

▲ 구자은 LS엠트론 대표이사 회장.


주식 매수는 모두 장내매수로 진행됐으며 세부적 매수내역은 △구자은 회장 1만1020주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미래사업부문장 1만1천 주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4700주 △구본권 LS니꼬동제련 상무 500주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3500주 △구동휘 LS 전무 3천 주 등이다. 

이번 주식 매수로 LS그룹 오너일가가 보유한 LS 주식은 모두 1065만4499주(33.08%)로 늘어났다. 

이번에 LS그룹 오너일가가 매수한 LS 주식의 가치는 2일 종가 기준 28억694만8천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