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대상 임정배 단독대표체제로 바뀌어, 정홍언 각자대표는 사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20-03-02 15:36: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종합식품기업 대상이 임정배 정홍언 각자대표이사체제에서 임정배 단독대표체제로 바뀌었다.

대상은 2월29일 정홍언 각자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임 대표 단독대표이사체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임정배 단독대표체제로 바뀌어, 정홍언 각자대표는 사임
▲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사장.

대상은 “현재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단독대표체계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상이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한 것은 3년 만이다. 

대상은 2016년까지 명형섭 전 대표가 단독대표로 일하다가 식품사업과 소재사업을 분리하기로 하면서 2017년 3월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바꾸고 임 전 대표가 식품부문을, 정 전 대표가 소재 분야를 각각 이끌어왔다.

임 대표는 1961년에 태어나 경성고와 고려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대상그룹 유럽법인장, 대상 기획관리본부장, 대상홀딩스 대표이사를 거쳐 대상 소재BU 전략기획본부장과 식품BU 재경본부장을 겸직했다.

2017년 3월부터 대상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SK하이닉스 HBM으로 빛났던 2024년, 메모리 승기 잡은 세 가지 요인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