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곧 출시할 신차 XM3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르노삼성차는 9일 공식 출시할 CUV(크로스오버 차량) XM3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기존 잔가 보장 할부상품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엑스피리언스(Xperience)’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신차 XM3 잔가율 최대 70% 보장하는 할부 제공

▲ 르노삼성자동차 'XM3'.


엑스피리언스 할부는 최대 70%의 잔가율(1년 이내)을 보장하는 할부 프로그램이다.

차량 교체주기가 비교적 짧고 월 상환금 부담을 줄이고자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XM3 전용 상품이라고 르노삼성차는 설명했다.

르노삼성차는 2월21일부터 XM3의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판매가격은 트림(세부사양 등에 따라 나뉘는 일종의 등급)에 따라 △1.6GTe 1795만~2270만 원 △TCe260 TCe260 2175만~2695만 원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