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홀딩스가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508억3800만 원, 영업이익 619억8800만 원, 순이익 489억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보다 매출은 9.86%, 영업이익은 21.01%, 순이익은 49.26% 각각 줄었다.
 
[실적발표] 원익홀딩스, 씨에스베어링, GRT, 오상자이엘

▲ 이재현 원익홀딩스 대표이사.


씨에스베어링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025억7300만 원, 영업이익 102억7200만 원, 순이익 61억88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8.38%, 영업이익은 204.22%, 순이익은 164.62% 각각 증가했다.

GRT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967억6600만 원, 영업이익 418억1200만 원, 순이익 33억3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23%, 순이익은 3.92% 각각 늘었다.

오상자이엘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42억1400만 원, 영업손실 25억8100만 원, 순손실 142억8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4.69% 감소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127.55%, 1014.38%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