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7일부터 무기한 재택근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0-02-27 14:3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대웅제약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7일부터 재택근무와 시차출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한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웅제약,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7일부터 무기한 재택근무
▲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이사 사장.

대웅제약은 앞서 대구경북지역 근무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했다. 

대웅제약은 전체 영업과 마케팅본부의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개발, 관리 등 각 본부의 직원들은 본부장의 재량으로 재택근무를 한다.

불가피하게 사무실로 출근하는 직원을 위해서는 시차출근제를 시행한다.

임직원들이 대중교통 혼잡시간대를 피해 출퇴근시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하루 3번 전사 방역작업 실시 △열화상 카메라, 체온계를 로비에 비치해 37.5도 이상 직원의 출입제한 △사무실 근무 직원에게 마스크 지원 △해외출장이나 회의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서 임직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예방조치에 나선다”며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된 만큼 재택근무 확대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