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만드는 새 게임 3월1일 공개

▲ 넷마블이 북미 게임전시회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하는 새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넷마블>

넷마블이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은 북미 게임전시회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진행하는 새 프로젝트를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팍스 이스트 2020은 27일부터 3월1일까지 열린다. 넷마블은 마지막 날 ‘마블 미스터리 패널’이라는 세션을 열어 새 게임 정보를 발표한다.

심철민 넷마블 북미 법인장과 빌 로즈만 마블게임즈 부사장, 대니 쿠 마블게임즈 프로덕션디렉터, 마크 슈머라크 마블코믹스 작가 등이 마블 미스터리 패널에 참가한다. 라이언 페나고스 마블뉴미디어 부사장이 사회를 맡는다.

넷마블이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게임을 만드는 일은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파이트’를 출시했는데 이 게임은 내려받기 1억2천만 회에 이르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