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건강 및 생활업종 혜택을 담은 '롯데카드 아임액티브(I'm ACTIVE)' 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롯데카드 로고.
롯데카드 아임액티브 카드는 병원·약국·동물병원, 운동·레저, 건강보조식품·보험료 등 세 분야에서 5% 캐시백이 가능하다.
전월 이용금액이 120만원 이상이면 분야별로 최대 1만5천 원까지 캐시백이 제공된다.
캐시백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5천 원, 80만 원 이상이면 1만 원이다.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업종을 6개 그룹으로 나눠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상위 3개 그룹에도 5%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그룹별 업종은 주유소, 백화점·마트·슈퍼, 해외, 숙박, 여행사·항공사·렌터카, 애완동물가게 등 6가지다.
1년 누적 이용금액이 600만 원 이상이면 매년 1회 1만 원의 추가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라이프 애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1만5천 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고객의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 및 생활업종에 특화된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을 만족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