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메리츠화재가 59억 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화재 주가 초반 강세, 자사주 59억 규모 매입 결정의 영향

▲ 김용범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부회장.


메리츠화재 주가는 21일 오전 9시23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2.37%(350원) 오른 1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자기주식 40만4천 주를 장내 매수하기로 결정했다.

총취득금액은 19일 종가 1만14700원을 기준으로 59억3880만 원이다.

메리츠화재는 21일부터 5월20일까지 3개월 동안 자기주식을 매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