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조이시티, 새 게임 '블레스 모바일' 사전예약 시작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20-02-20 15:4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이시티가 새 모바일게임 ‘블레스 모바일’을 놓고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조이시티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블레스 모바일 소개행사를 열고 게임 특징과 출시일정 등을 공개했다.
 
조이시티, 새 게임 '블레스 모바일' 사전예약 시작
▲ (왼쪽 세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이사와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이사, 오용환 씽크펀 대표이사 등 '블레스 모바일' 배급사 및 개발사 관계자들이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게임을 소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블레스 모바일은 대규모 다중사용자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씽크펀이 ‘블레스’ 지식재산에 기반을 두고 개발하고 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오용환 씽크펀 대표와 10년도 전에 만나서 세상을 바꿀 게임을 만들어보자는 얘기를 했다”며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결과물을 내놓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귀기울이는 운영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약속했다.

블레스 모바일 운영은 배급사인 조이시티가 아닌 개발사인 씽크펀이 맡기로 협의를 했다. 

오 대표는 “이용자에 더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게임을 직접 운영한다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배급사를 거치면서 생기는 비효율을 줄여 이용자들이 바라는 대로 게임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대규모 다중사용자 게임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길드’(게임 속 동맹) 시스템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길드 사이에 경쟁을 벌이는 ‘분쟁전’ 등을 준비했다.

조이시티는 이날 사전예약을 열었다. 블레스 모바일 공식 웹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하는 이용자는 경품을 받을 수 있다.

3월2일 캐릭터와 길드를 사전에 만들 수 있으며 3월14일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게임 공개행사를 마련한다.

3월20~23일 비공개 시범운영(CBT)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