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 1150만 원대로 밀려

▲ 20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고 8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7시3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2종 가운데 94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고 8종의 시세는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안에 드는 가상화폐 가운데 체인링크의 시세만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56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9% 내렸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만6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5% 낮아졌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31% 내린 338.5원에,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42% 떨어진 46만46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5만78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64% 하락했고,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7400원에 거래돼 2.67% 낮아졌다.

이 외에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0.55%, 에이다 –2.75%, 스텔라루멘 –2.87%, 모네로 –5.32%, 트론 –5.77%, 이더리움클래식 –5.27%, 대시 –4.79%, 크립토닷컴체인 –2.47%, 제트캐시 –2.09%, 넴 –5.58%, 베이직어텐션토큰 –4.72%, 비체인 –4.67% 등이다.

반면 체인링크는 1LINK(체인팅크 단위)당 5305원에 사고팔려 1.14%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