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AXA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여성가족부와 여성인재 육성 협약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02-19 10:5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XA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여성가족부와 여성인재 육성 협약
▲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2월1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AXA손해보험과 메트라이프생명이 여성관리자 비율을 높이는 등 기업 내 성별균형을 맞추는 데 힘쓴다.

AXA손해보험과 메트라이프생명은 1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와 각각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AXA손해보험은 임원 및 매니저급의 여성관리자 비율을 각각 30% 이상으로 확대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육성제도를 확대 및 강화하기로 했다.

성별 다양성을 위한 AXA손해보험의 제도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공유해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22년까지 여성임원 비율을 30% 이상 유지하고 팀장 및 부장을 포함한 여성관리자 비율을 현재 25%에서 30%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질 프로마조 AXA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기업 내 성평등 인식 개선은 물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AXA손해보험이 업계의 성평등 문화를 이끄는 리딩 컴퍼니로서 우수한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이를 통해 성평등 포용사회 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사 내 성별 다양성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도입하고 전파하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