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7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상승세

▲ 19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5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1종 가운데 8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5종의 시세는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8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67%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6.11% 오른 32만65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3.34% 상승한 346.1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48만57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1.97% 상승했고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36만1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2% 떨어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5.1%), 이오스(4.51%), 에이다(4.73%), 체인링크(3.25%), 스텔라루멘(5.48%), 모네로(3.5%), 트론(3.68%), 이더리움클래식(1.34%), 대시(0.07%), 크립토닷컴체인(6.72%) 등이다.

반면 패블릭(-1.75%), 엔진코인(-4.93%), 스와이프(-0.67%), 믹스마블(-0.27%), 루나(-0.71%), 왁스(-14.48%), 왐토큰(-0.96%), 타키온프로토콜(-0.18%), 크레드(-2.56%)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