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영국에서 프리미엄 가전 '시그니처 와인셀러' 체험행사 열어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2-10 10:56: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 영국에서 프리미엄 가전 '시그니처 와인셀러' 체험행사 열어
▲ LG전자는 6일 영국 런던 이벤트홀 ‘에니스모어 세션스 하우스’에서 와인 양조장 ‘코니앤바로우’와 함께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LG전자 모델들이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소개하는 모습. < LG전자 >
LG전자가 영국에서 와인 보관용 가전제품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6일 영국 런던 이벤트홀 ‘에니스모어 세션스 하우스’에서 와인 양조장 ‘코니앤바로우’와 함께 ‘LG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코니앤바로우는 1780년 설립된 뒤 영국 왕실 등에 와인을 공급해 왔다.
 
LG전자는 'LG시그니처 와인셀러와 함께하는 하루'를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은 저알콜 스파클링 와인과 명상으로 시작하는 '아침', 음악과 어울리는 와인을 골라보는 '오후', 문학과 와인에 대해 토론하는 '저녁' 등을 통해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경험했다.
 
LG전자는 상반기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주요 국가에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출시하기로 했다.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위쪽 와인 보관실에 와인을 최대 65병 보관할 수 있다. 아래쪽에 위치한 서랍 2칸은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 가능하다. 온도조절 기능을 갖춰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각각에 가장 적합한 온도를 유지한다.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능도 탑재했다. "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자동으로 위쪽의 와인 보관실 문을 열어준다. 고객이 가까이 다가서는 것을 알아차려 문을 열어주기도 한다. 
 
와인 보관실의 창에는 '노크온' 기능이 적용돼 사용자가 표면을 2번 두드리면 안쪽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창은 자외선 차단 유리 3겹으로 구성돼 평소에는 와인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의 빛이나 조명을 차단한다.
 
노영남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프리미엄 가전제품 LG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차별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