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60만 원대로 올라,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상승세

▲ 9일 오전 11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들은 강세를 보였다.

9일 오전 11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4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62만1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3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04% 오른 26만41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55% 상승한 326.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3만500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12%,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4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5.93%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1.87%, 이오스 1.78%, 에이다 0.06%, 트론 1.29%, 스텔라루멘 0.79%, 모네로 2.05%, 이더리움클래식 2.34%, 체인링크 3.66%, 대시 2.25%, 크립토닷컴체인 0.43%, 제트캐시 1.91%, 넴 2.94%, 비체인 0.77%, 퀀텀 0.73% 등이다.

반면 베이직어텐션토큰(-1.41%), 비트코인골드(-0.73%)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