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485억4100만 원, 영업손실 265억4200만 원, 순손실 1010억1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늘었다. 영업손실 적자폭은 23.2% 감소했지만 순손실 적자 규모는 99.3% 늘었다.
 
[실적발표] 코오롱생명과학, 서전기전, 와이아이케이

▲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서전기전은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08억8천만 원, 영업이익 9억5900만 원, 순이익 8억6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1.2%, 순이익은 74.1% 줄었다.

와이아이케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01억1800만 원, 영업손실 118억6200만 원, 순손실 96억5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79.4%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