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6582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SK텔레콤은 6일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9천 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7일 공시했다.
 
SK텔레콤, 보통주 1주당 9천 원씩 6582억 규모 현금배당

▲ SK텔레콤 로고.


배당금 규모는 모두 6582억2803만2천 원이며 시가 배당률은 3.7%이다.

SK텔레콤은 2019 회계연도 배당금은 중간배당으로 지급했던 1천 원을 포함해 주당 1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