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711억 원, 영업손실 1566억9400만 원, 순손실 2643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8.7% 줄었다. 영업손실과 순손실 적자폭은 55.8%, 47.7% 각각 확대됐다.
 
[실적발표] 현대일렉트릭, 더블유게임즈, 코미코, 제노레이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138억4700만 원, 영업이익 1546억2500만 원, 순이익 1083억4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13.9%, 순이익은 23.4% 증가했다.

코미코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734억6100만 원, 영업이익 348억4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4.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4.1% 감소했다.

제노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651억500만 원, 영업이익 146억6800만 원, 순이익 132억4천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5.7%, 영업이익은 33.9%, 순이익은 39.8%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