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2% 넘게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 3총사 주가는 엇갈렸다.
4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2.71%(1만3천 원) 오른 49만2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
외국인투자자는 17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94억 원, 기관투자자는 82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6%(1천 원) 높아진 16만75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9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8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395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25%(700원) 떨어진 5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40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9억 원가량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43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24%(100원) 내린 4만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