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3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월31일보다 0.91%(1500원) 상승한 16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떨어져

▲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외국인투자자는 78억 원, 기관투자자는 76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5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1200원) 하락한 5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66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85억 원, 개인투자자는 74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4만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 개인투자자는 5300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3%(5천 원) 내린 47만9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83억 원, 기관투자자는 65억 원 정도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4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