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1조8040억 원, 영업이익 1조2525억 원, 순이익 1조51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51.5%, 순이익은 39.3% 각각 감소했다.
 
[실적발표] 삼성생명, 메리츠금융지주, 삼호

▲ 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내정자.


메리츠금융지주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3151억 원, 영업이익 9623억4700만 원, 순이익 7870억87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29.6%, 영업이익은 19.9%, 순이익은 23% 증가했다.

삼호는 2019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1조2799억 원, 영업이익 1410억7500만 원, 순이익 776억88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32.6%, 영업이익은 55.2%, 순이익은 20.4% 각각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