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조원태, 대한항공 노조간부들과 우한 교민 수송 전세기 탑승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0-01-30 17:56: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우한 등 중국 체류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에 탑승한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은 이날 밤 우한으로 출발하는 전세기에 동승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한 끝에 탑승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65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원태</a>, 대한항공 노조간부들과 우한 교민 수송 전세기 탑승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이번 교민 수송을 위한 전세기에는 비행을 자원한 대한항공 노조 객실지부 간부 및 소속 대의원 30여 명과 조 회장이 탑승하게 된다.

조 회장은 승무원 안전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자원한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전세기 탑승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세기는 이날 오후 8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우한에 발이 묶인 교민을 최대 360명까지 태우고 31일 오전 귀환하게 된다.

전세기에 탑승하는 승무원과 교민들은 잠복기를 고려해 귀국 당일부터 최소 14일 동안 지정시설에서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