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1844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LG생활건강은 29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 1주당 1만1천 원, 우선주 1주당 1만105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LG생활건강 1844억 규모 현금배당 결정, 보통주 1주당 1만1천 원

▲ LG생활건강 로고.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9%, 우선주 1.4%다.

배당금 규모는 모두 1844억2129만695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2019년 12월31일이다.

LG생활건강은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29일 LG생활건강 보통주의 주가는 전날보다 3.43%(4만3천 원) 오른 129민6천 원에, 우선주의 주가는 5.05%(3만7천 원) 높아진 77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