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공시

모베이스, 공시 지연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20-01-22 09:2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핸드폰케이스 제조업체 모베이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모베이스는 공시 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됐다고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모베이스, 공시 지연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돼
▲ 모베이스 로고.

모베이스는 다른 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공시 1건과 유상증자 결정 공시 2건을 뒤늦게 공시함에 따라 2019년 12월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받았다.

공시 지연으로 모베이스는 벌점 3점을 받았지만 공시위반 제재금 1200만 원으로 대체했다.

공시위반 제재금은 부과를 통지받은 뒤 1개월 안에 납부해야 하며 제재금을 미납하면 가중벌점이 부과될 수 있다.

21일 모베이스 주가는 전날보다 80원(1.9%) 내린 4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중국 반도체 수입과 수출액 모두 대폭 늘어, 미국 규제 대응해 '투트랙' 전략
한화오션 'KDDX 개념설계 보고서 불법인용 의혹'에 "규정 절차 지켜"
한화투자 "한국타이어 목표주가 상향, 올해 이어 내년도 호실적 전망"
현대차 미국 슈퍼널 본사 캘리포니아로 이전, 워싱턴DC 사무실은 정책 대응
윤석열 대국민담화서 비상계엄 정당성 강조, "나라 지키려 법적권한 행사"
삼성전자 AI PC '갤럭시 북5 Pro' 최초 공개, MS 코파일럿 기능 탑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