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생산업체인 씨티젠이 라이브파이낸셜로 회사이름을 바꾼다.

씨티젠은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들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씨티젠, 라이브파이낸셜로 회사이름 바꾸고 사업다각화 추진

▲ 씨티젠 로고.


씨티젠은 사업 다각화에 따라 회사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회사이름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라이브파이낸셜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의 사업목적을 추가했다.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손태복 사외이사 퇴임도 이뤄졌다.

손태복 사외이사는 3월30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었는데 일신 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한 것으로 파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