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관련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30일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 한진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41%(2550원) 오른 4만2350원에, 한진칼우는 19.4%(1만1700원) 상승한 7만2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은 25일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회장을 비판하자 조 회장이 이명희 고문을 찾아가 조현아 전 부사장을 만류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조원태 회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에 이어 이명희 고문과도 갈등을 빚으면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한진그룹 오너일가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30일 오전 9시40분 기준으로 한진칼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6.41%(2550원) 오른 4만2350원에, 한진칼우는 19.4%(1만1700원) 상승한 7만2천 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어머니인 이명희 고문은 25일 심한 말다툼을 벌였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회장을 비판하자 조 회장이 이명희 고문을 찾아가 조현아 전 부사장을 만류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진다.
조원태 회장이 조현아 전 부사장에 이어 이명희 고문과도 갈등을 빚으면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