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육보험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교보생명은 12월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3만254명에게 1393억 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당 460만 원 수준이다.
선지급 대상은 2020년 3월에서 2021년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계약자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3만 명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시기와 학자금을 받는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학자금 수령을 위해서는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창구, 전화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이용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교보생명은 12월부터 교육보험 가입자 3만254명에게 1393억 원의 학자금을 선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당 460만 원 수준이다.

▲ 교보생명 로고.
선지급 대상은 2020년 3월에서 2021년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는 계약자다.
교육보험은 고등학교, 대학교 등 자녀의 진학에 맞춰 학자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현재 교보생명 교육보험 가입자는 13만 명에 이른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시기와 학자금을 받는 시점이 달라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을 미리 지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학자금 수령을 위해서는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모바일창구, 전화센터,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이용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