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건강기능식 브랜드 ‘비바시티’가 제품 패키지 디자인부문 상을 받았다.
빙그레는 비바시티가 ‘2019 굿디자인(GD)’ 패키지 디자인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 빙그레 여성 건강기능식 브랜드 '비바시티' 제품 이미지. <빙그레> |
빙그레는 올해 6월 비바시티 브랜드로 구미젤리 제품 3종, 스틱젤리 3종을 내놨다.
비바시티는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로 20~30대 여성을 주요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감각적이고 러블리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또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휴대와 비치가 편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비바시티 브랜드 관계자는 “비바시티는 제품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2020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비바시티 새 제품 역시 기능적 요소는 물론 심미적 요소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해 1985년부터 시행해온 디자인 인증제도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우수 디자인에 관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