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가쓰오 우동’을 출시한 지 20돌이 되는 2020년을 기념해 우동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 CJ제일제당 '시그니처 우동' 제품 포스터.
CJ제일제당은 2020년 6월까지 ‘시그니처 우동’ 제품에 들어있는 우동복권의 당첨 등수에 따라 상품을 제공한다.
대형마트 등에서 진행하는 CJ제일제당 간편식 우동 시식코너에서도 선착순으로 전체 5만 장의 우동복권 가운데 일부를 받을 수 있다.
우동복권은 스크래치형으로 바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 1등 1장, 2등 10장, 3등 100장으로 구성됐다. 1등과 같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골든 티켓’도 5장 포함돼 있다.
CJ제일제당은 우동복권 1등과 골든티켓 당첨자 6명에게 간편식 우동과 쌀국수, 마라탕면 등 에스닉면 제품 1년 치, 144인분을 제공한다.
2등 당첨자는 간편식 우동과 에스닉면 48인분, 3등 당첨자는 간편식 우동 24인분을 받을 수 있다.
김경현 CJ제일제당 누들팀장은 “2020년 ‘가쓰오 우동’ 출시 20돌을 맞아 그동안 CJ제일제당의 우동제품을 사랑해주신 소비자에게 보답하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년 동안 그래온 것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간편식 면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