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2천만 달러 규모로 외화 양도성예금증서(CD)를 발행했다.

Sh수협은행은 ‘외화CD프로그램’을 통해 2천만 달러 규모의 외화 양도성예금증서(CD)를 해외투자자 대상으로 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Sh수협은행, 외화 양도성예금증서 2천만 달러 규모 발행

▲ Sh수협은행 로고.


Sh수협은행은 5월 아시아와 유럽 등 주요국가에서 10억 달러 한도로 외화 양도성 예금증서를 수시 발행할 수 있는 ‘외화CD프로그램’을 구축했다. 

외화CD프로그램을 놓고 국제신용평가기관 무디스는 장기 신용등급 'A2 등급'을 부여하기도 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향후 외화 양도성예금증서 발행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절감한 조달비용은 국내 수출기업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해 외국환 금융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