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내린 2096.15를 보이고 있다.
▲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내린 2096.15를 보이고 있다. |
코스피에서 외국인투자자는 318억 원, 기관투자자는 8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6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을 놓고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코스피에서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코스모화학(18.76%), 수산중공업(10.20%), 대양금속(6.57%), 현대에너지솔루션(5.26%)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78%), SK하이닉스(0.12%), 셀트리온(0.30%), LG화학(1.00%) 등이 상승하고 있다.
네이버(-0.29%), 삼성바이오로직스(-0.13%), 현대모비스(-0.58%), 신한금융지주(-1.02%), 포스코(-0.65%) 등은 내리고 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9포인트(0.06%) 오른 627.50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 개인투자자는 19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57억 원,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실시간 급등주를 살펴보면 아스타(18.67%), 에이비프로바이오(17.99%), 화신테크(13.94%), 셀바스헬스케어(12.84%)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CJENM(1.74%), 스튜디오드래곤(1.06%), 휴젤(1.94%), SK머티리얼즈(0.12%), 헬릭스미스(0.49%), 파라다이스(0.80%) 등의 주가는 오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76%), 에이치엘비(-2.46%), 펄어비스(-1.44%), 케이엠더블유(-1.43%) 등의 주가는 내리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