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아침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 수준으로 예보됐다.
▲ 6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사지은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걷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기상청은 “6일 평년보다 5~10도 가량 낮아질 것”이라며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세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추울 것”이라고 5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9~1도, 춘천 –12~2도, 강릉 –4~6도, 대전 –7~4도, 광주 –5~4도, 대구 –6~5도, 부산 –3~6도, 제주 3~7도 등이다.
당분간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동, 일부 경상도의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차차 건조해 지겠다.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