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올랐다.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국제유가 올라, 산유국 감산규모 늘릴 가능성 커져

▲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20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4%(0.79달러) 상승한 5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2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020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4%(0.79달러) 상승한 5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도 배럴당 0.79%(0.49달러) 오른 6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은 원유 감산규모를 기존 120만 배럴에서 160만 배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