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연말연시 외화 환전이나 송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해외여행에 필요한 할인쿠폰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신한은행은 겨울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을 위해 ‘화이트윈터 환전·송금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신한은행의 환전·송금 고객 대상 경품행사 안내. |
내년 2월28일까지 신한은행에서 미화 100달러 이상을 환전하거나 송금하는 고객 또는 외화 결제계좌에 100달러 이상을 입금하는 고객은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210명을 추첨해 모두 3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스타벅스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에서 환전과 송금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해외여행에 필요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공항철도와 포켓와이파이, 인천공항 푸드코트, 롯데면세점 할인쿠폰 등이 포함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겨울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이나 해외 송금 계획이 있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객을 위한 실속있는 행사를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