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0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새벽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0~30㎍/m³)’∼‘보통(31~80㎍/m³)’수준으로 예보됐다.
▲ 30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권을 보이며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중부지방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 모습. <연합뉴스> |
기상청은 “30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고 29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6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0~9도, 춘천 –2~7도, 강릉 4~13도, 대전 –2~12도, 광주 0~15도, 대구 1~13도, 부산 6~16도, 제주 7~16도 등이다.
휴일인 12월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서쪽지방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부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2~7도, 춘천 1~6도, 강릉 6~11도, 대전 3~9도, 광주 5~10도, 대구 4~10도, 부산 10~13도, 제주 11~15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