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몽골 취항을 기념해 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로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로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상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몽골 취항을 기념해 제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캠페인 광고 ‘몽골이 부르는 소리’로 ‘2019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오디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 시상식이다. 올해 행사에는 광고회사, 제작사, 광고주 등 모두 81개 회사에서 만든 광고 3천여 점이 출품됐다.
아시아나항공이 대상을 수상한 오디오부문은 2019년 신설된 수상부문으로 매체의 제한 없이 오디오를 활용한 광고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7월 몽골 울란바타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하며 모두 4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켐페인 광고영상을 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강가를 달리는 말발굽 소리의 ‘마중’편 △전통음식인 허르헉 요리소리를 담은 ‘요리’편 △몽골의 대초원 바람소리를 다룬 ‘초원’편 △몽골 전통악기와 창법 소리를 이용한 ‘흐미’편에 3차원 사운드 기법을 적용해 광고를 제작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권위있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