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8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 대체로 내림세

▲ 17일 오후 5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0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후 5시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3종 가운데 5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40종의 시세는 올랐고 7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984만6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9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89% 떨어진 21만15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1XRP(리플 단위)당 0.33% 하락한 305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0만48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84%,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6만75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8% 내렸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이오스(-0.59%), 비트코인에스브이(-1.18%), 트론(-1.83%), 에이다(-0.79%), 모네로(-1.03%), 체인링크(-2.75%), 대시(-0.5%), 이더리움클래식(-0.65%), 크립토닷컴체인(-1.93%), 비체인(-3.88%)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36%), 넴(5.13%), 제로엑스(0.31%), 비트코인골드(0.05%), 패블릭(5.33%), 어거(2.68%), 이오스트(24.8%), 웨이브(0.45%), 크립토닷컴(0.14%) 등의 시세는 올랐다.

베이직어텐션토큰, 아이콘, 쎄타토큰, 루프링, 아이앤에스, 아모코인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