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자동차 교육기관에 시험차량 기증, 예병태 "인재육성 중요"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1-14 11: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 지역본부들이 전국 자동차 교육기관에 시험차량과 부품을 기증한다.

쌍용차는 12일부터 전국 22곳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보재용 완성차 및 변속기 등을 기증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 자동차 교육기관에 시험차량 기증, 예병태 "인재육성 중요"
▲ 쌍용차 서울강남본부는 12일 가천대학교에 코란도와 G4렉스턴 등 시험차량을 기증했다. <쌍용차>

쌍용차 서울강남본부는 12일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와 가천대학교에 코란도와 G4렉스턴을 전달하며 캠페인의 첫 주자로 나섰다.   

쌍용차 충청지역본부(13일), 중부지역본부(14일), 서울강북지역본부(18일), 대구경북본부(19일), 부산경남본부(19일), 동부지역본부(21일), 호남지역본부(26일)도 차례대로 지역본부 관할에 있는 아주자동차대학교, 공군부대, 영남대학교,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호남직업전문학교 등 자동차 교육기관을 방문해 코란도, 티볼리, G4렉스턴, 렉스턴스포츠, 렉스턴스포츠 칸 등 시험차량과 자동변속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과 함께 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예병태 쌍용차 대표이사 사장은 “자동차산업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국내 자동차 기술을 이끌 미래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보재 기증은 물론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