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카드 노사 고객중심 상생경영 선언, 정원재 "지속성장 노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11-13 18:3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카드 노사 고객중심 상생경영 선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093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원재</a> "지속성장 노력"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최현수 우리카드노동조합 위원장이 13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우리카드 노사공동 선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우리카드 노사가 고객중심 경영과 상생 노사문화를 위한 선언문을 마련했다. 

우리카드는 13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노사공동 선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노사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한 노력 △고객 권리 보호 및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선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과 상호 협력 등 4가지 주요 내용을 채택했다.

노사가 우리사랑기금을 출연해 서울 남대문의 쪽방촌 주민들에게 패딩 점퍼를 전달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내용도 선언문에 담았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12월 안에 휴대폰 해킹방지 솔루션을 도입하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에도 힘을 기울인다. 

최현수 우리카드노동조합 위원장은 "최근 카드산업의 어려운 경영 여건에 따라 노사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우리카드 고객의 권리 보호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중심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