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3466억1100만 원, 영업이익 1145억8500만 원, 순이익 723억21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1%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20.7%, 순이익은 28.3% 줄어들었다.
 
[실적발표]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신진에스엠

▲ 이철영 현대해상 대표이사 부회장.


메리츠화재가 3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2조287억4400만 원, 영업이익 1044억8700만 원, 순이익 765억86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3.2%, 순이익은 5% 증가했다.

DB손해보험이 3분기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3조2613억8300만 원, 영업이익 1719억3200만 원, 순이익 1224억9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6.2% 늘어났지만 영업이익은 23.1%, 순이익은 19.2% 줄어들었다.

신진에스엠이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4억1400만 원, 영업이익 4억9900만 원, 순이익 2억9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7%, 순이익은 257.5%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